[부산한달살기 9일째 여행일기(Part2)] 2019.11.06 :: 청사포의 과거와 미래


[부산한달살기 9일째 여행일기(Part2)] 2019.11.06 :: 청사포의 과거와 미래

아무튼 달맞이 언덕에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새로 발굴하게 되어 기쁠 따름이다.조용해 보이는 갤러리 건물 계단 아래로 내려가 '작은 창 큰 풍경' 카페 출입문을 열며 ‘평일이니까 손님이 없겠지?’ 싶었는데 웬걸. 부산 아지매 단체 손님이 수다 삼매경 중이었다. 그래도 청사포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창가 자리가 남아 있어서 거기에 안착하여 가방을 풀고 커피를 주문했다. 이윽고 나온 커피는 머그잔이 아닌 큰 커피잔에 가득 담겨 있었는데 모양새가 좋으니 커피도 더 구수하고 맛있게 느껴졌다.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뜨거운 커피가 적당히 뜨거워 질 때를 기다려 한 모금을 홀짝이고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을 즈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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