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찍었던 사진인지 하란하늘과 구름이 예술이라 느껴진다. 과거엔 일출, 일몰, 노을을 보며 아름답다생각했지 이렇게 평범한 하늘을 보며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았었는데.뿌연하늘이 익숙한 지금은 파란색의 하늘에 구름이 예쁘지 않게흩날리듯 떠다녀도 너무 예쁘다! 너무 아름답다! 자꾸 하늘을 보며 감탄하는 듯하다. 오늘따라 파란하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얼마전 폭설이 내린이후 하늘은 언제나 뿌옇다. 어제도 눈이 한참을 쏟아붇고는오늘도 뿌연하늘의 연속이다. 요즘 초등학생들 스케치북 속 그림에는 하늘은 파란색이 아닌회색으로 칠해진다는 말을 듣고왜? 라고 물어본다. 왜긴! 요즘 미세먼지때문에하늘이 뿌옇잖아!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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