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물 마시기, 이차탈수 조심

안녕하십니까! 하룸입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물 마시기 및 관련 효과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한번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다가 갈증이 심해져서 물을 한꺼번에 마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때 현기증이 나거나 눈앞이 어질어질한 현상을 경험하신 적 있나요? 이러한 현상을 '이차탈수'라고 합니다 이차탈수 (Secondary dehydration) 이차탈수는 체내 수분 및 염분의 손실이 있을 때 염분을 함께 보급하지 않고 다량의 물만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할 때 흔히 나타납니다 즉, 땀을 통해 염분과 수분이 배출되고 갈증을 느껴 물만 마신다면 나타나는 현상이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염분이 없는 물이 한 번에 체내에 흡수되면 인체의 세포외액이 일시에 너무 묽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삼투질농도'가 떨어지게 되죠 삼투질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1.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중지된다 *항이뇨호르몬 :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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