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소설 「땀 흘리는 소설」,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일과 노동에 관한 소설을 모은 것이다. 소설집을 엮은 이들은 모두 현직 교사들.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누락되고 배제되어 있는 노동의 의미. 과거와 미래의 제자들에게 '일'을 화두로 진지한 '보충 수업'을 해보고 싶었다는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은 소설들이다. 노동에 관한 모음집을 찾아보니 70~80년대의 노동문학전집 뿐이었단다. 그 이후로 더 나아질 줄 알았던 세상.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세상은 청춘하게 더 가혹졌다... 이것이 「땀 흘리는 소설」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땀 흘리는 소설의 작가들은 우리시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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