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우편함 속 세계사, 사이번 시백 몬티피오리/시공사] #2265


역사문화=[우편함 속 세계사, 사이번 시백 몬티피오리/시공사] #2265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 본적이 언제인가요? 업무적인 이메일은 매일 주고 받지만 진실된 마음을 전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편지는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함께 일하고 있는 TC님들에게 생일선물로 드리는 책에 간단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문자나 카톡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편지만큼 직접적이고 진실한 글은 없을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듯 시간이 흘러도 잊어버리기 싫은 감정과 추억을 기록하려는 인간이 본능이 편지와 일기와 같은 유산으로 남게 되었죠.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과거에는 명령이나 약속을 반드시 문서로 남길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 편지는 지금의 신문, 전화, 라디오, 이메일, 문자메세지, 채팅, 블로그 등을 합쳐놓은 것과 같았을 것입니다. 특히 종이를 싸고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 15세기부터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인 20세기 초반까지가 편지의 전성기였습니다. 편지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하고 비밀, 정치, 전쟁 등을 이야기했고 몇몇 통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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