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 여의도 점심] 이자카야 쇼부 (돈카츠, 카레)

오랜만에 이자카야 쇼부를 갔다. 지난번에 실장님이 안 나와서 거의 30분 넘게 기다렸었는 데 이번에는 그래도 15분정도 만에 나왔다. 돈가스는 원래 좀 걸리니 이 정도면 양호하다. 이번엔 리밍짜이는 히레카츠(안심 돈가스) 나는 돈카츠 카레를 먹었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죄수가 아니라 리밍짜이다. 먼저 히레카츠 단독 샷! 역시 돈가스는 로스카츠(등심 돈가스)보단 히레카츠다! 내가 먹진 않았지만 양도 꽤 적당해 보였고 리밍짜이도 맛있게 먹은 듯 가격도 9500원이라 적당한 편이다. 다음은 내가 먹은 돈카츠 카레 맛은 그럭 저럭 괜찮았고 먹다보니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여기는 김치가 꽤 매운 편이다. 맵찔이한테는 맵다고 느낄 정도? 그리고 이번에는 꼭 메뉴판을 찍는 다는 게 나와서야 기억이 났다. 그래서 우선 밖에서 찍긴 했는 데, 실제 식당 안에 가면 더욱 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저번 탄탄멘보단 나은 거 같다. 다음엔 돈가스 먹어 봐야지~ http://naver.me/F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