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덮친 러브버그, 알고보면 우리에게 익충?


은평구 덮친 러브버그, 알고보면 우리에게 익충?

러브버그의 학명은 Penthetria japonica(플리시아 니악티카 또는 우단털파리)라고 하는데, 털파리과 계피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파리의 일종으로, 성충이 된 이후에는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면서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벌레 2마리가 항상 붙어 있어 통칭 사랑벌레(lovebug, 러브버그)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얼핏 머리가 2개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하디(D. E. Hardy)에 의해 1940년에 처음 명명되었지만, 1911년에 루이지애나에서 발견되었고, 발견되었을 당시에 "사랑벌레가 널리 퍼져 있다"고 보고했지만 텍사스,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흔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세기 말까지 러브버그는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뿐만 아니라 멕시코만과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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