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기적거리다가 오늘 8시 반에 일어났네요. 어제 요가를 하고 잤더니 수면질이 훨씬 좋았어요. PMS 때문에 요며칠 계속 몸 상태가 신경쓰이긴 했지만요. 샤워하고 나와서 스케쥴러에 오늘 할 일부터 리스트업했어요. 한 8~9개 일정을 만들면 그 중 80%는 달성하는 듯해요. 어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산 떡이랑, 오챠즈케 하려고 이번 연도 초에 구매했던 녹차를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달달한 팥앙갱 들어간 떡이랑 쌉싸름한 녹차 조합이 좋더라고요. 하루 50페이지 읽기 중이에요.아침이 독서하기가 가장 좋네요. 하우스메이트들이 자거나 출근하거나 해서 가장 고요할 때 ㅋㅋ156페이지까지 읽었어요.읽다보니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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