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바람과 기대 - 울림아리


[수필] 바람과 기대 - 울림아리

갖고 싶은 물건을 아빠가 사 주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 이런 아빠가 좋아, 시원하게 어깨를 주물러 주고 싶다. 아들이 열심히 노력해 성적을 올리면, 집안일의 고단함은 씻은 듯 사라진다. 이런 아들이 좋아, 맛있는 요리를 푸짐하게 해 먹이고 싶다. 여자 친구가 예쁘게 꾸미고 와 애교를 부리면, 상사에게 깨져 치밀었던 분노는 말끔히 사라진다. 이런 여자친구가 좋아, 옷도 사주고 싶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싶다. 밤길이 위험하다며 퇴근길에 남자친구가 마중나오면, 어두운 밤거리에서도 가슴 한 켠이 마냥 든든하다. 이런 남자친구가 좋아, 출장갈 때 먹으라고 도시락 하나 정성스레 싸주고 싶다. 바람이 기대로 바뀐다. 사정이 조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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