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에서 즐거웠던 하루를 보내고 난 뒤.. 원래 저희의 계획은 대천 해수욕장 가서 조금 더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원산도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대천에서 원산도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배를 이용해서 원산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배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대천항 → 원산도로 가는 배 시간은 오전 7시 4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 이렇게 3번 밖에 없었어요. 결국 그냥 육로를 이용하기로 결정..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얌돌군을 위해 원산도해수욕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생각보다 멀었던 원산도해수욕장. 태안에서 안면대교를 건너서 안면도로 넘어온 뒤에도 원산안면대..........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원산도해수욕장 시부모님과 여행 마지막 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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