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돌군은 어렸을 때부터 기관지가 많이 약한 편이었어요. 거기다 저를 닮아서 비염도 있다보니 환절기만 되면 코감기와 기관지염을 달고 살았었죠. 그래서 이것저것 안 먹여본 게 없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얌돌군도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긴 데다가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 코감기와 기관지염 없이 잘 지내왔었는데...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서 다시 코감기와 기관지염이 오기 시작했습니다ㅠㅠ얌돌군은 콧물약에 부작용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아주 심하지 않는 이상 콧물약을 잘 쓰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무를 꿀에 절여서 종종 먹이곤 했는데.. 이젠 얌돌군도 좀 컸으니 배와 도라지가 농축되어 있는 배도라지청을 먹이기로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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