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초저가 '당당', '한통', '메가킹' 치킨, “골목상권 침해” 반발


대형마트 초저가 '당당', '한통', '메가킹' 치킨,  “골목상권 침해” 반발

홈플러스가 국내산 8호 냉장계육으로 선보인 6990원(프라이드 기준)짜리 ‘당당치킨’ 이마트가 판매를 시작한 9980원짜리 ‘5분 치킨’ 롯데마트의 8800원짜리 '한통치킨'(한시적행사) 메가마트의 6900원짜리 ‘메가킹치킨’(바캉스시즌행사). 이렇듯 대형마트가 초저가 반값 치킨을 선보이자 2~3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치킨집들이 골목상권 침해라고 반발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들은 과거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입장이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여기저기서 고물가에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관계자 입장보단 고객에 방점을 두고 어떤 상품을 어떻게 저렴하게 판매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을 경쟁관계라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싸움이 됐기 때문에 골목상권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또 “프랜차이즈 업계는 그들만의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것이고, 마트는 원가 경쟁력을 내세워 소비자들이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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