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물적분할, ESG 경영 관점에서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보완책 마련 시급!


기업 물적분할, ESG 경영 관점에서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보완책 마련 시급!

ESG 경영의 핵심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에 있다. 어느 한 이해관계자를 희생시켜 다른 이해관계자가 반대급부를 취한다면 ESG 경영 모토에 어긋난다. 최근 상장 대기업 중심으로 기업 물적분할이 횡행하고 있는데, 만일 모기업 소액주주에게는 손실인데, 모기업 지배주주에게는 이득이 돌아간다면 보기에 따라서는 비윤리적 행위로 비춰질 수도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DB그룹 계열사인 DB하이텍이 반도체 설계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LG전자의 물적분할에서 촉발된 상장기업들의 물적분할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DB하이텍 소액 주주들은 DB그룹이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DB하이텍 물적분할을 악용하려 한다면서 사측에 대항하기 위해 지분을 모으고 있다. 주주명부 열람도 요청하는 등 사측과 개인 주주 간 골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화학기업 후성이 지난해 해외법인 지주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만든 후성글로벌을 상장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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