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북극에는 얼음이 없다? 가속화 되는 온난화


30년 후 북극에는 얼음이 없다? 가속화 되는 온난화

웨더뉴스 |2022-12-06 12월 초입부터 찾아온 추위와 잦은 눈비 소식으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는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라니냐와 북극 해빙 면적 변화 등으로 해수 온도가 변화하면서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가속화되는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기후가 급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들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 ‘빙하권 상태 2022’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빙하, 해빙, 동토 등으로 이뤄진 전 세계의 빙권이 빠르게 녹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처음 인공위성으로 측정을 시작한 이래 2020년 여름 해빙의 면적이 두 번째로 작은 면적을 기록했고, 1979년 이후 해빙의 면적은 10년마다 13%씩 감소하고 있는데요, 특히 북극 바다의 얼음 중 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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