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도로 사는 것이 힘든이유 광화문집회소음

한국에서 중도로 사는 것이 힘든 이유 정치는 시합이나 숭배가 아니라 문제해결 또는 공정과 상식이쟎아요? 현재 상황은 양쪽 다 문제투성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인데 정치얘기는 하지 말라그러지 이쪽 옳다, 이건 저쪽이 옳다 하면 박쥐라고 하지 가만히 있으면 정체성이 뭐냐? 포지션이 뭐냐? 누구 편인지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하 듯 간을 보며 묻습니다. 이번 토요일 광화문시위가 이재명구속, 윤석열퇴진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다른나라 광장들은 사람들이 화기애애하게 걸어다니며 조형물앞에서 사진도 찍고 노천까페에서 커피나 와인도 마시고 기념품도 사가고 맛집도 가고 그러는데 대한민국은 전쟁하듯 시위 중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이구요 심지어 호텔에서 힐링을 위한 스파를 받는데도 시위소리가 살짝 들릴 정도네요 시위하는 분들은 추울 때, 남들 놀 때 행동을 하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이 진영논리에 빠지거나 팩트가 잘못되어있거나 방법이 시끄럽고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역효과에 소음피해를 유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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