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집곰저씨 입니다. 6월 초를 지나면서 덥고 습한 날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땀은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중 하나입니다. 대사과정에서 체내에서 만들어내는 물질이 다른 조직이나 몸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분비라고 말하는데요 분비에는 크게 외분비와 내분비가 있습니다. 오늘은 외분비와 내분비에 대해 어떤 종류와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외분비 / 내분비 외분비와 내분비를 나누는 큰 틀은 체내 물질이 몸 밖으로 작용하는지 몸 안에서 작용하는 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외분비로는 땀, 눈물, 콧물 등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과 눈물, 젖, 생식기에서 발생하는 분비 그리고 소화계에서 작용하는 침, 위산, 쓸개 즙이 외분비에 해당됩니다. 분비관을 통해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이런 기관을 외분비샘(Exocrine gland)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내분비는 몸 내부에 작용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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