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혈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채혈 주의사항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웃집곰저씨 입니다. 2년마다 한 번씩 국가건강검진이나 직장건강검진 그리고 만성 또는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우리는 피검사(혈액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혈액 검사 중에는 공복 채혈이 필요한 검사가 있어 금식을 하거나 금주를 해야 하는 검사도 있어 검사를 받기 전의 과정이 부담스러운 검사도 있는데요 올바른 채혈을 한다면 한 번의 채혈로 끝나지만 혈액의 응고로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또는 용혈로 인해 검사 결과가 달라지면 다시 바늘로 혈액을 재채혈 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오늘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용혈과 올바른 채혈 방법 그리고 채혈 후 보틀에 담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용혈 - Hemolysis 용혈(溶血) - Hemolysis는 적혈구가 어떠한 원인으로 파열(파괴) 되어 세포질(헤모글로빈)이 주변(혈장)으로 방출되어 용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용혈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적혈구의 모양이 바뀌는(공 모양, 낫모양 등) 구조변형적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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