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확 달라졌다...배우 조합은 류정한-차지연 추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확 달라졌다...배우 조합은 류정한-차지연 추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봤다. 지난해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너무나 실망한 작품이라, 사실 머뭇거렸다. 그리고 막강한 라인업이라 자랑을 하지만, 사실 신성록과 엄기준, 옥주현이 막강한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지난해 봤던 공연도 엄기준과 옥주현. 너무 어이없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엄기준은 대사 처리가 매끄러웠지만, 노래를 부를때 위태위태했다. 흡인력도 떨어졌다. 옥주현은 거꾸로다. 노래를 부를때는 고음처리까지 부드러웠지만, 대사 처리는 미흡했다. 잘 들리지도 않았다. 이런 둘이 듀엣곡을 부르니, 옥주현이 당연히 엄기준을 눌렀다. 옥주현이 마치 기싸움을 벌이는 듯한 듀엣곡은 듣기 거북했다. 뮤지컬 vs 영화 ,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봐야할까.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기 몇 해 전부터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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