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그리고 이근안


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그리고 이근안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별세했다. 김근태 상임고문의 이력에 대해서는 새삼 여기서 거론하지 않는다. 그 분이 남긴 수많은 발자욱은 대한민국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계속 곱씹어 살펴봐야 하고, 배워야 하는 길이다. 그 발자욱을 이 블로그에 일일이 나열하기에는 글의 내공이 부족하다. 단지 과거 2007년도에 이 블로그를 통해 김근태 상임고문의 대선 불차마 선언을 환영한다는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고 있다. 당시 판단으로는 보수꼴통 세력에게 영원한 견제세력으로 남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인지도와 상황을 볼 때 정동영 의원의 출마가 더 현실적인 판단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세상을 등지실 줄은 몰랐다. 추가로 한 가지는 또한번 기록하고자 한다. 지금은 목사가 된 고문기술자 이근안 과의 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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