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파업 그리고 강남 거리.


택시 파업 그리고 강남 거리.

택시 기사들이 파업 중이다. 이유는 기본 요금이 너무 낮고, LPG 가격은 너무 올랐다는 것이다. 하루 10만원 벌면 3만 5000원이 LPG 가격으로 나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달에 실상 200만여 원밖에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하루 파업하겠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반응?...언론을 통해 본 반응들은 사실 아직은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출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많이들 이용하니 말이다. 사실 지각이 아닌 다음에야 오전 출근에 택시를 얼마나 이용하겠는가. 도리어 운전자들은 길에 뻥 뚫여 좋다고 말한다. 택시들에게 자주 쏟아지는 막무가내식 끼여들기도 보이지 않아서 좋다고 말한다. 택시 기사들의 생존권 만큼이나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도 중요한데, 오늘 하루 그것이 확보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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