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윤진숙 발탁은 박근혜의 ‘신의 한수’


‘무개념’ 윤진숙 발탁은 박근혜의 ‘신의 한수’

‘인사가 만사다’. 사회생활하면서 이 말이 정말 진리임을 깨달았다. 사람 한명을 어느 자리에 어떻게 앉혀 놓느냐에 따라 조직의 흥망이 결정된다. 지금 이 나라꼴이 그렇다. 대선 1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까지 정부와 정치권이 무개념으로 일관된 적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람이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자리에 앉아있는 윤진숙 아줌마다.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감기 때문이었다”라고 해명한 것까지는 그렇다 치자. 자기가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이유가 “인기가 있어서”라고 ‘돌덩어리 뇌’ 상태의 발언까지도 뭐 이해하려 정말 노력했다. 그런데 5일 발언은 정말 이 사람이 해양수산부 장관이 맞나 싶다. 윤진숙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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