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시’, 이 정체 모를 프로그램은 뭐냐


‘연애고시’, 이 정체 모를 프로그램은 뭐냐

뭐 시작은 이래저래 화려하게 하려고 노력한 듯 싶다. 많은 남자 연예인과 유명인에게 접근하는 모습도 보였고, 일산MBC 앞에서 커플들과 오프닝 시작하며 일일이 들어오는 출연진을 기다리는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는 이도저도 아닌, 진짜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준에서 끝났다. 뭐랄까. ‘사랑의 스튜디오’도 아니고, 케이블류의 연애학 개론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출연진은 그럭저럭 볼만했다. 백지영, 노홍철,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남자는 이지훈, 정기고, 장동민, 김동현, 한정수, 손호준이 출연했고, 여자는 공서영, 레이나, 차유람, 유예빈, 조서하가 자리했다. 이들은 연애고시 운운하며 퀴즈 맞추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원문링크 : ‘연애고시’, 이 정체 모를 프로그램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