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박근혜 망조 인사(人事)의 정점 찍을까?


문창극, 박근혜 망조 인사(人事)의 정점 찍을까?

박근혜 정부의 인사(人事) 역량을 보고 있자면, 집권 1년을 넘긴 것이 아닌 이제 갓 정부를 맡아 꾸려나가는 아마추어 집단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어쩌면 그렇게도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문창극은 그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다. 문창극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고 나서 중앙일보는 후배들의 말이라며 “아마 청문회는 통과할 것 같다. 돈에 관해서는 깨끗하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당시에는 이런 류의 검증은 청문회를 통해서 밝혀질 내용이며, 보수적 사고방식만 여론 쪽에서 여러 말이 나왔다. 그런데 이어지는 문창극의 발언은 그냥 ‘낙마시키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버렸다. 문창극은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지난 2011년 ‘일본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을 주제로 한 강연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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