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은 잣대를 밝혀라 “왜 그 뉴스를 뽑았는지”


포털은 잣대를 밝혀라 “왜 그 뉴스를 뽑았는지”

[한겨레] “막강 포털 권력 누리꾼들의 힘으로 감시한다” 인터넷에서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포털’의 미디어 영향력에 대한 ‘견제’의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포털의 미디어 권력에 대한 견제 움직임은 보수권에서 먼저 일었다. 지난 4월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갑제·변희재씨등이 참여한 ‘자유언론인협회’(회장 양영태)가 출범해, 포털 뉴스에 대한 ‘감시’를 선언했다. 협회는 이날 발기문에서 “국민 네 명중 세 명이 인터넷 이용자인 한국에서 포털 뉴스 서비스는 지금까지 어떤 언론도 누리지 못했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그 어떤 언론의 뉴스도 포털의 눈에 들지 못하면 인터넷 세계의 정보 쓰레기 속에 묻힐 운명에 처해 있다”고 비난했다. 개혁적 시민단체들도 포털 뉴스에 대한 감시 필요성을 제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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