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심장을 쳐라>(아멜리 노통브)당신의 사랑은 ‘적절’합니까?


<너의 심장을 쳐라>(아멜리 노통브)당신의 사랑은 ‘적절’합니까?

추천의향 10점 만점에 9점. 아멜리 노통브의 는 밀리의 서재로부터 지난해에 받았다. 2017년 프랑스에서 출간해 현지에서 20만부가 팔리고 전 세계 17개 언어로 출간됐다고는 하지만, 사실 프랑스 소설은 확 와 닿지 않기에 책장에 꽂아놓고 잊어버렸다. 1년이 넘은 후 다시 꺼내든 이유는 짧은 여행 때문이다. 2박3일 동안 스마트폰이 아닌 종이재질의 책이 필요했고, 집에 있는 책 중 가벼우면서도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선택하다보니 를 선택하게 됐다. 책을 끝까지 읽는데 몇 시간 걸리지 않았다.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작가의 표현이나(혹은 번역을 잘했거나) 상황이 너무 쉽게 몰입됐다. 짧은 문장이지만, 충분한 감정을 전달했다. (사실 이전에 한번 썼지만 번역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 번역된 책들은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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