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도그’, 브라질과 베트남이 축구 경기 누굴 응원할까?


‘언더도그’, 브라질과 베트남이 축구 경기 누굴 응원할까?

월드컵은 늘 언더도그와 톱도그의 경기 때문에 흥행한다. 손흥민, 김민재, 조규선, 황희찬, 이강인을 내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했다. 브라질에 4대1로 지긴 했지만, 원정 두 번째 16강이고, 포르투갈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겨 많은 의미를 남겼다. 경기 후 외국 네티즌들은 한국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경기 내용이 흥미로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파랭킹 28위인 대한민국이 9위인 포르투갈을 역전골로 꺾었기 때문이다. 첫 골을 넣은 후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포르투갈의 기록을 깬 셈이다. ‘언더도그’(underdog) 효과. 세상 사람 모두 누구에게는 강자지만, 누구에게는 약자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강자와 약자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약자를 응원한다. 어떤 승부를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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