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뉴스 편집기준 못 밝히겠다”


포털 “뉴스 편집기준 못 밝히겠다”

포털 뉴스의 편집 기준은 무엇일까? 한 시민단체가 권한에 비례하는 책임있는 인터넷 뉴스 편집을 위해 포털뉴스의 편집기준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네이트를 제외한 5개 대형포털이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지난 5월29일 ‘함께하는 시민행동’(시민행동)이 국내 6개 대형 포털업체(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엠파스, 네이트, 파란) 에 보낸 ‘자유와 책임의 인터넷을 위한 질의서’에 대한 포털의 공식입장이 전달됐다. A4용지 26쪽에 달하는 답변서에는 시민행동쪽에서 보낸 질의서에 대한 포털쪽의 답변이 각 사별로 일목요연하게 기재되어 있다. 포털들은 대체로 시민행동쪽의 질문에 대해 ‘취지는 수긍한다’, ‘적극 검토하겠다’란 답변을 냈다. 하지만 질의의 핵심인 ‘포털의 뉴스서비스 데이터 공개 제도’에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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