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대로 국책은행직원들은 웃는다.


아무리 그대로 국책은행직원들은 웃는다.

어차피 지금 한번 때려맞고 지나가면 끝이라는 것을 이들은 안다. 국민들은 법을 어길 수 없으니 세금을 어쩔 수 없이 계속 낼 것이고, 잠잠해지면 다시 자기 주머니로 돈을 넣으면 된다. 지금은 조금 반성하는 액션만 취해주면 된다.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을 위하는 은행이 되겠습니다"식의 플랭카드 몇개 걸고 (물론 국민들 세금으로) 자중하는 모습 약간만 보여주면 된다. 포털 뉴스 사이트에서는 곧 기사가 내려 갈 것이고, 언론사 뉴스 사이트에서도 다른 뉴스 처리하냐고 넘어갈 것이다. 국민들 역시 "그럼 그렇지"라는 자포자기식 태도만 보이다 말 것이고, 실질적으로 국책은행 직원들을 제대로 벌한 조직은 없다. 감사원? 애들이 지금까지 비리 찾아내고 지적하고 해서 변한 게 있었나? 이 점도 국책은행 직원들은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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