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도 정치에서 손 떼라.


국회의원도 정치에서 손 떼라.

국민이 대통령 욕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왜 난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욕하는 것은 이해의 정도를 넘어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대통령보고 정치 더 이상 망치지 말고 손 떼고 경제와 안보에 집중하라는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당신들은 왜 정치를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솔직히 국회의원은 편하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국회의원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지만, 국회의원은 매번 '국민의 뜻'이라는 말 하나로 모든 것을 넘어간다. 공격? 그런 거 모른다. 이번에 활동비도 71%나 인상한다고 한다. 국회의장이 사용하는 예비비를 8억 9천만원에서 13억으로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법안은 2936건 밀려있고, 올해 겨우 220건만 처리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일 안한 것이다. 김용갑이 발언 잘못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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