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연설보다 주몽 찾는 무뇌티즌과 언론.


대통령 연설보다 주몽 찾는 무뇌티즌과 언론.

조선닷컴에 올라와 있는 기사 제목 보니 딱 '조선'스러운 수준이다. "주몽 할 시간인데…" 시청자 불만 쇄도 시청자 불만이 쇄도한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가 굉장히 불만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주몽할 시간 어쩌구저쩌구 한 무뇌티즌들도 한심하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렵다면 그리고 그 어렵게 만든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단정짓는다면 그 사람이 새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더더욱 눈 부릅뜨고 봐야한다. 말 한마디가 정책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고, 때문에 비판할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하게 앞뒤 말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이를 무뇌티즌들은 드라마 하나때문에 길다느냐, 왜 연설을 그 시간에 하냐느니 불만을 쏟아낸다. 더 웃긴 것은 이런 이들이 꼭 다음날 조선일보스러운 제목만 보고 또 대통령 욕한다. 즉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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