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전 내무부장관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

대선 예비후보인 강운태 전 내무부 장관이 '블로그 정당'을 추진한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 전장관은 "네티즌들의 정치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인터넷정당을 구상하고 현재 홈페이지를 만들어 시험 중"이라며 "10월 중순까지 실제 추진여부 및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 정당은 오프라인에서 당원을 모집해 각종 집회 등 정당활동을 전개하는 정당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당원과 네티즌으로 구성된 일반회원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당의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자는 착안에서 시작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강 전 장관은 "일단 신당 창당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블로그정당 논의도 진전될 수 있다"며 "서로간 입장차 조율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어서 2주 가량 상황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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