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만 관심있는 배우들, 그들은 영화을 알까?


레드카펫에만 관심있는 배우들, 그들은 영화을 알까?

또 지적당했다. 몇 회에 걸쳐 지적을 당했으면 기사 좀 읽고 반성 좀 하고 스스로를 돋보이는 진정한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4일 밤 7시 30분 부산 해운대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분명 100여명이 넘는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일부 스타들은 화려했지만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공식행사가 끝나자마자 개막작이 시작되는 시점에 빠져나간 것이다. 이전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 기사에는 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고 나온다. 날씨도 안 좋아다고 치더라도 그들은 변명이 안된다. 5천여 관람객들은 날씨가 좋아서 그 자리에 있었던가. 스스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 섰던 이들이 언론의 화려한 조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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