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장 사고 파는 요지경 세상


개인통장 사고 파는 요지경 세상

개인통장을 판다고 한다. 흔히 '대포통장'으로도 불리우는 이 통장의 거래 특징은 과거 속칭 '업자'에 의해 전문적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돈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제시한 내용을 보면 체크카드, 비밀번호, 신분증 사본, 등본까지 주는 형태로 통장 한 개당 15만원이고 인터넷 뱅킹과 핸드폰 통보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은 25만원선에서 거래하고 싶다고 밝힌다. 또 이와 함게 이용할 핸드폰도 한 개당 25만에 거래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대포통장에 대포폰까지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 이들은 왜 통장을 사고 파는가. 일단 통장은 만들기가 싶다. 신용불량자라 할지라도 통장 자체를 개설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 통장을 인터넷을 통해 15만원에 판다면 많이 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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