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ny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잠자리독서 포스팅을 합니다. 읽은지는 조금 됐습니다. 글을 쓰고 저장만 하다가 오늘에야 올리게 됐습니다. 바로 시작할께요. 여러분은 어린시절 요술수첩 내지는 소원수첩 뭐 이런거 갖고 계신 적 없으세요? 저는 있었어요. 천사소녀 새롬이가 그려진 연보라빛 종이수첩^^ 거의 비밀수첩이였죠.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레기,내동생 속에 이런 마법소원수첩이 나오거든요. 집집마다 자매든 형제든 서로 안달복달 투닥거리면서 자라는 게 보통이잖아요. 여기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자매가 있습니다. 언니 도리지 동생 도레미 무슨 일이든 언니탓으로 돌리는 재주 좋은 동생 덕분에 매~~~일 혼이나는 언니 리지. 엄마에게 된통 혼이 난 날이면 2층 침대 위에서 코골며 뻣어 자는 동생레미가 너무*100 미워 잠도 안옵니다. 그 일을 해야 잠이 올 것 같습니다. 레미의 미에 ㄴ자를 거꾸로 해서 쓰고 하나더 붙이면 쓰레기 내동생 쓰레기 ㅋㅋㅋ 웃음이 난 리지....
원문링크 : 엄마와 잠자리독서-레기내동생 by 최도영 (형제자매를 위한 유쾌한 코믹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