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절여 만드는 무생채무침 비빔밥 생각에 침넘어가네 가을제철반찬 안녕하세요 지니공간입니다. 벌써 가을무가 판매하는지 작은아이와 식자재에서 사온 무 한개가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적당한 수분감에 남은 썰다 남은 자투리를 씹어 먹었는데 한여름 매웠던 무와는 완전히 달라진 맛이었어요. 그냥 단맛!!! 해서 무하나로 무생채 무침 슥슥 만들었습니다. 누룽지와 먹어도 맛있고, 특히나 비빔밥을 부르는 무생채의 유혹은 살과의 전쟁중인 남푠을 무장해제 시키더라구요. 이번에는 소금에 살짝 절여서 아삭아삭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으로 무쳤습니다. 물이 덜 생기니 도시락반찬으로 싸서 가더라도 다른반찬에 고춧물 범벅이 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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