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시티 SF 영화 추천, 기억 주입 가짜 세상 제니퍼 코넬리 리즈


다크 시티 SF 영화 추천, 기억 주입 가짜 세상 제니퍼 코넬리 리즈

1998년작 <다크 시티>는 후반부 설정 때문에 의견이 좀 갈리지만, 1999년 <매트릭스> 이전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주사기 약물로 기억 주입 브랜든 리(Brandon Lee/이소룡 아들) 유작 <크로우 1(1994년)> 다음에 나온 알렉스 프로야스(Alex Proyas) 연출의 <다크시티>는 이 감독이 원안에 각본까지 쓴 수작이며, 두 작품을 통해 프로야스작 특유의 고풍스러운 듯한 블랙톤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매트릭스> 시리즈나 <13층> <트루먼 쇼> <인셉션> <블레이드 러너(1982년)>, 애니메이션 <공각 기동대(1995년)> 등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은근히 '이곳은 가짜 세상이며, 인생은 꿈과 같고, 인간이 지닌 기억이 나를 나로 인식하는 개별성을 갖게 한다....'를 강조하고 있는 SF물들이다. 미스터리/스릴러물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극의 주인공 '존 머독(루퍼스 스웰)'은 과거의 일을 다 잊어버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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