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아재입니다.오늘은 회사 동료들과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은 회사 근처 숨은 맛집인 마나식당을 다녀왔어요.마곡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보타닉타워 쪽으로 구석에 있어 초행길이시면 조금은 찾기 힘든 위치에 있어요.네이버지도를 잘 보시고 가셔야 될꺼에요.기본 플레이팅은 정갈하게 나옵니다. 특이한건 소주, 맥주 대신 전통주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저희는 보리소주를 시켰는데 도수는 16도고 보리향이 은은하게 나서 목넘김이 괜찮았습니다.테이블은 따로 없고, 오픈 키친이라 사장님이 직접 주문 받고 요리하셔서 혼술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1. 바지락 술찜스타터로 나쁘지 않았던 바지락 술찜. 해감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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