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연이는 예산에 사는데 항상 모임 있다고 하면 별말 없이 서울로 와준다. 고마운 마음에 예산으로 오랜만에 뭉쳤다ㅋㅋ 병운이형한테 까로치아를 제안 했지만 철산역으로 오고 싶어라는 말에 인천대공원으로 친히 와주셨다. 이 형은 참 계획도 잘 짜고 별 탈 없게 모든 사람들을 잘 배려 해 준다. 이 사람들은 항상 텐션이 엄청 좋아서 엄청 편한 자리인데 ㅋㅋ텐션을 맞춰 올리기가 쉽지가 않다ㅋㅋㅋㅋ텐션이 15분을 안가네 ㅋㅋㅋㅋ형 동생들ㅋㅋ이러다 딥빡 오기 전에 체력을 더 길러야 겠다ㅋㅋ 예산은 처음인데 날씨도 정말 좋고 바다가 너무 예뻤다. 병운이형 추천 맛집은 언제나 진짜 믿먹이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에 칼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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