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저녁 밥상 차리는 데 푹 빠져 있어요!" 오랜만이에요 블로그씨. 저는 요즘 본가에서 독립해서 살고 있어요. 혼자가 아닌 둘이서요ㅎㅎ 모든게 낯설고 적응하는 시기에 있지만 "함께" 하고 있어 너무도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처음엔 둘이서 본가와 처갓집 돌아가며 밑반찬과 국까지 루팡해 왔죠 ㅎㅎ 그저 밥을 해서 저녁을 차리고, 같이 식탁에 앉아서 저녁 먹으며 대화하는 일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줄은 그전에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흔한 아재 나름 요리 컨텐츠도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소고기 등심을 버터에 구워보겠다는데...어설프게 강레오 셰프님 유튜브 본게 생각나서, 센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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