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울산 동물약국 우리약국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후 5~6주사이에 많이 감염되며 대부분의 경우 설사와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 자연 치유됩니다. 그러나 일부 고양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과정중 돌연변이를 일으켜 복막염을 일으키는 독력이 강한 변이종으로 바뀝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소음,환기와 같은 외부환경과 스트레스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는 분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다른 고양이의 입을 통해 들어가 전염됩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증상의 발현에 따라 습성과 건성으로 나눕니다. 습성은 흉부나 복부에 물이 차며 건성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복수가 차게되면 초기에 통증은 없이 시작하나 눈에 띄게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흉수가 차면 숨쉬기를 힘들어 하며 웅크린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건성은 눈에 이상이 생기거나 황달증상으로 인해 눈의 흰자나 잇몸이 누렇게...

원문링크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울산 동물약국 우리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