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경고 - 개인들을 위한 주식투자 이야기 (3)


주식투자 경고 - 개인들을 위한 주식투자 이야기 (3)

대박의 환상 2020년 초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 즉 '동학 개미'들은 애초에 삼성전자를 사기 위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이 공포에 휩싸였지만 이들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주식을 사서 묻어둘 생각으로 삼성전자를 샀습니다.

하지만 별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3월과 4월에 들어서도 주춤했기 때문입니다. 4월에도 코스피지수 상승률(10.99%)의 절반에 못 미치는 4.7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증시 대기자금은 여전히 넘쳐나는데, 주식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개미들은 새로운 종목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루에 수십% 씩 등락하며 '대박' 냄새를 풍기는 원유 상품이 개인투자자를 끌어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적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개미지옥'이라는 말도 간간이 들립니다.

가장 많은 투자자가 선택한 삼성 KODEX WTI 원유 선물 ETF의 5월 6일 기준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은 –53.4%라고 합니다. 일상의 편견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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