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와복리의 마법, 주식복리 이야기


단리와복리의 마법, 주식복리 이야기

고위험은 고수익? 대체로 젊을수록 고수익을 위해서는 고위험을 불사하는 경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혈기가 왕성한 탓도 있겠지만, 남들은 모두 투자로 돈을 버는데 나만 가만히 있으면 벼락 거지가 될 것이란 두려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런 성향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에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자산 가격이 폭등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더욱 강해졌습니다.

투자의 속성상 위험이 크면 클수록 누군가는 떼돈을 벌게 되어 있고, 그런 소문이 나면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시장일수록 판만 깔아 놓으면 저절로 돌아갑니다. 1등 당첨금이 큰 복권일수록 많은 사람이 들러리를 서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고위험=고수익이 아닙니다.

천운을 타고났거나 위험을 매우 잘 다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고위험은 곧 고손실입니다. 누가 며칠 만에 얼마를 벌었다 하는 소문에 현혹되어 함부로 덤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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