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보내며 – 겨울과 가난 그리고 생활속의 경제 이야기


2022년을 보내며 – 겨울과 가난 그리고 생활속의 경제 이야기

겨울 이야기 겨울은 모든 생물이 살아가기 힘겨운 고난의 시기입니다. 동물들은 춥고 배고픈 시간을 버텨내기 위해 지방을 비축하고 털갈이를 하면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합니다. 철새처럼 따뜻한 곳으로 공간 이동을 하거나 파충류처럼 겨울잠을 자면서 시간 이동을 하기도 하지요.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은 훨씬 더 절박합니다. 그래서 동물들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의 추위를 극복합니다. 그러면서 봄이 되면 누구보다 먼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준비하지요. 그렇게 식물은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면서 살아갑니다. 사람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에 대비합니다. 김장을 하고 난방기를 손보며 두툼한 외투를 준비하지요. 가장들은 때로 추운 날 난방이 잘 되는 집에서 할 일 없이 뒤척이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매일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그저 희망 사항일 뿐이지요. 겨울은 모든 생물이 살아가기 힘겨운 고난의 시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생명체들이 지금 힘들게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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