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총 시즌, 행동주의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3월 주총 시즌, 행동주의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행동주의 펀드 2015년 10월 5일, 삼성전자 이사회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발신처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의 자회사인 블레이크캐피털과 포터캐피탈이었지요. 이들은 삼성전자 보통주 76만 218주를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인적 분할과 30조 원의 특별배당 등을 요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엘리엇의 제안에 응답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앞으로 배당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이에 엘리엇은 시세 차익 약 1505억 원과 배당금 약 248억 원을 합쳐 삼성전자 투자로 두 달여 만에 1753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엘리엇은 대표적인 행동주의 펀드입니다. 행동주의 펀드 혹은 행동주의 헤지펀드(activist hedge fund)란, 대상 회사의 경영·재무 정책 등에 영향을 줘서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증대시키려는 투자 전략을 취하는 헤지펀드를 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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