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2조 3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 미국에서 불어오는 풋풋한 돈 냄새


바이든의 2조 3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 미국에서 불어오는 풋풋한 돈 냄새

천조국의 위엄... 쓸 때는 화끈하게 지난 3월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규모는 무려 2조 3천억 달러. 취임 초 발표한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부양이 코로나 위기 대처를 위한 긴급예산이었다면 이번에 추가로 발표한 2조 3천억 달러는 미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투자 성격이 강합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 계획을 통해 미국이 중국 등 경쟁자들을 상대로 미래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예산의 총 집행기간은 8년입니다 (즉 재선까지 포함해 자기 임기 내 다 쓰고 가겠다는 소리). 그 돈은 어디서? 재원 마련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율은 21%에서 28%로(트럼프가 깎기 전의 세율이 39%), 연 소득 4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37%에서 39.6%로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화당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및 재원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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