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톡] "MZ세대가 취한다"… 편의점 4사, MZ 겨냥 주류 잇따라 출시

GS25 막걸리, CU 하이볼, 세븐일레븐 사케 내놔…이마트24는 와인에 집중 편의점 업계가 MZ세대 주당들을 겨냥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소주와 맥주를 넘어 막걸리, 와인, 위스키, 사케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해 주류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GS25가 단독 출시한 '딸바막걸리'/사진 = GS리테일 GS25는 전통주 술도가 남한산성소주와 손잡고 ‘딸바(딸기 바나나) 막걸리’를 단독 출시했다. 딸바 막걸리는 인공향, 인공색소, 아스파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진짜 과일로 맛을 낸 프리미엄 막걸리 상품으로, 기존 막걸리와 다른 분홍빛을 색감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구현했다. CU는 고량주향에 토닉워터와 파인애플 향을 첨가한 '연태토닉하이볼'을 지난 7일 선보였다. 최근 유행하는 '연태 하이볼'을 제품화한 것이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하이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10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RTD 어프어프 하이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