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친구와 낮술 약속을 잡았습니다 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다시 내려가기 편한 SRT 수서역에서 만났습니다 모두가 일하고 있는 평일 12시에 우리는 낮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낮술 하기 좋은 곳은 중국집인 것 같습니다 수서역 맛집으로 알아보니 서래향이 평가가 좋아서 서래향을 갔습니다 짬뽕밥에 군만두 그리고 연태 고량주를 시켜 먹었습니다 연태 고량주는 도수가 34.2도로 둘이서 한 병 먹으면 적당히 술기운을 오르게 해줍니다 친구랑 한번 먹고 너무 잘 맞아서 만날 때 중국집에서 가끔 먹게 됩니다 짬뽕에 홍합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해산물들이 싱싱해서 맛있었습니다 수서역에도 오피스 빌딩이 많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평일에 점심에 낮술을 먹는다는 게 어색했지만 한잔 들어가니 어색함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거라 옛날 추억 이야기도 하고 요즘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낮술 2차로 맥주집을 찾다가 와후진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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