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회사 전화

안녕하세요 부동산 아기 수달입니다 이제 일요일이 끝나 가네요 와이프랑 오늘 점심은 회덮밥재료를 사서 집에서 비벼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큰 냄비에 비벼 먹었지만 둘 다 대식가라 금방 사라지네요 4월 말까지 회사를 다니고 이제 퇴사한지 두 달이 되어 가네요 이번 주에 회사 사람들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 질문은 회사 관두니 어떠냐는 질문이었죠 당연하겠지만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새 일이 힘든지 부러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내가 작성한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과거 업무 히스토리 관련되어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순간 당황스러웠던 게 두 달밖에 안되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해진 것입니다 11년 동안 내가 했던 일들인데 두 달 지났다고 기억이 잘 안 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떠난 사람이 하던 일을 남은 사람들은 일을 나누어서 하고 있어 고생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보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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