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시골집에 봄을 맞이하는 과수나무와 꽃잔디

안녕하세요. 아버님이 몸이 편찮으시다고 하여 일손도 거둘 겸 해서 휴무일을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한 해 한 해가 다르게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30여 년 전 신축한 주택에 부모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작은 정원에 예쁘게 핀 꽃잔디 잠시나마 걸음을 멈추어 옛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7~8월에 수확하는 자두 저에 아들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자두 손자 손녀를 생각하며 정성껏 가꾸어 철이 되면 아삭하고 맛있는 자두를 맛볼 수 있습니다 7~8월에 수확하는 복숭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복숭아 몇 년 전까지 오래도록 맛있는 복숭아를 나에게 선물했던 나무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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