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꺾인 무더위, 한산한 삼척해수욕장

한풀꺾인 무더위, 한산한 삼척해수욕장 지난 8월 7일 입추가 지난 다음날인 8월 첫 일요일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듯 한 잔뜩 흐린 날씨에 삼척해수욕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올 여름에는 종식되기를 바랐으나 오히려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동해안 피서지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 모든 해수욕장에는 출입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또는 출입제한 선이 쳐졌고 해수욕장 출입은 반드시 출입구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면서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삼척해수욕장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삼척해수욕장 출입구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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